배우 이보영의 진솔한 화보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20일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보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는 칭찬에 “20대 초반부터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신경 써 관리한 덕분인 것 같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이보영은 “다들 말도 없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수다스럽기도 하고 털털한 편이라 주변에서 ‘실제로 보니 깬다’고 하는 팬들도 있었다”며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이보영은 올 한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가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작품을 고를 때 캐릭터가 살아있는 작품을 고르는 편”이라며 “올해 작업했던 드라마들이 운 좋게 시청률도 잘 나와 줬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보영은 미래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20년 후에도 열심히, 즐겁게 연기활동을 이어나갈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한 배우’ 이보영의 더 많은 이야기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사진출처=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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