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하 개인사업자 <사진출처=박민하 트위터>
아역배우 박민하가 개인사업자란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박민하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아빠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박민하에게 “민하는 개인자업자로 분류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찬민은 “민하는 개인사업자이고 세금을 낸다”며 “어느 정도 소득 이상은 부모 품을 떠난다. 민하는 자기가 보험료를 다 내고 피부양자 자격도 상실됐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박찬민은 “조금 서글프더라. 6살짜리가 떠나간다는 게. 얘는 그걸 아는지 모르겠다”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민하 개인사업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민하 개인사업자라니 놀랍다”, “박민하 개인사업자? 저렇게 작은 아이가”, “박민하 개인사업자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도전1000곡’에서는 배우 최지연이 ‘내안의 그대’를 부르던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