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주최자가 자신이 연애고수임을 밝혔다.

솔로대첩 주최자로 알려진 유태형 씨는 2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자신이 실제로는 연애고수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형씨는 “1년 반 동안 학교에서 노숙하며 지낸 적이 있었다”면서 “그래도 미모의 여자친구만을 만났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솔로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소개팅을 주선했다”면서 이번 솔로대첩 주최도 그런 의미에서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자신을 연애고수라고 밝힌 솔로대첩 주최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대첩 주최자가 연애고수였다니 실망이다”, “결국 솔로대첩은 술로대첩이지 말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