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가요대제전 <사진출처 = MBC 가요대제전 홈페이지>

MBC 가요대제전이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2012 MBC 가요대제전’은 ‘K-POP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연은 지금의 K-POP 열풍의 발판을 마련한 선배가수와 현재 그 열풍의 중심에 있는 후배가수의 조화로운 무대로 꾸며지며, 10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이원중계되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개그맨 이휘재, 소녀시대 서현, 방송인 붐, 엠블랙 이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와 방송인 김나영이 진행을 맡는다.
 
이휘재, 서현, 붐, 이준은 ‘K-POP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와 걸맞는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붐과 이준은 각각 청팀과 백팀의 응원단장으로 나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 2NE1, 에픽하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CNBLUE, 2AM, 박진영, 손담비, 케이윌, miss A, 가인 등을 비롯해 총 45개 팀 165명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2012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동경, 오사카, 교토,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치바, 가나가와 등 일본 전역의 영화관에서 중계 상영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