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부위원장은 진영, 국민대통합위원장 한광옥

[일요서울|고동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27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재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김 전 헌재소장은 당선인의 법치와 사회안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뒷받침하고, 대통령직인수위를 통해 새정부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실 것이라며 인선 배경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진영 당 정책위의장을 임명하고, 국민대통합위원장에 한광옥 전 대표, 수석 부위원장에 김경재 전 의원, 부위원장에 인요한, 윤주경, 김중태, 청년특위원장에 김상민 의원, 위원에는 정현호 전 전국대학총학생회 모임 집행의장,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박칼린 퀵뮤지컬스튜디오 예술감독, 하지원 에코맘 코리아 대표, 오신환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이종식 채널A 기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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