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는 27일 방송된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 출연해 10월 벌어진 피살 사건에 관련한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고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예전 생각들을 떠올리면 밥도 잘 안 넘어간다”면서 “차라리 ‘나도 다쳤다면…’하는 멍청한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또 “현장에서 도망갔다는 것은 루머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었기에 그만큼 생생한 기억들이 남아 더욱 힘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채리나는 올 10월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피살사건으로 지인을 떠나보냈다. 해당 피해자는 쿨 멤버 김성수의 전처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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