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지난 30일 방송된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프로 ‘런닝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10년 동안 음악만 하던 촌놈인 제가 처음 예능을 했을 때 1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연예인 게스트를 보는 재미로 예능을 했었다”면서 “이젠 저도 연예인이 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리는 “강개리를 연예인으로 만들어준 ‘런닝맨’ 제작진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엔 절대 하차선언 안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수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우수상 수상하고 복 터졌네”, “개리 수상소감에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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