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 “이병 박정수입니다. 사회에선 슈퍼주니어 이특으로 활동했습니다. 좋은 상 주신 SBS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상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신 국방부와 육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 자랑스럽다”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을 슈퍼주니어에게 감사하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해 뮤지컬 ‘더 프라미스’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더 멋진 남자로 돌아오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이특 깜짝 등장에 네티즌들은 “이특 깜짝 등장 너무 웃겨”, “이특 깜짝 등장하다니. 군기가 바짝 들었네”, “이특 깜짝 등장에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