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두나 결별 고백 <사진출처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배우 배두나가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배두나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특별한 연기철학과 연애와 결혼에 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배두나는 “사랑 경험을 고백해 달라”는 MC 백지연의 요구에 “3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011년 10월에 헤어졌다. 연예인은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배두나는 “내 이상형은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늘 밝혀왔든 내 삶의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배두나 결별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배두나 결별 고백 진짜 솔직하다”, “좋은 사람 빨리 만나길 바랄게요”, “현모양처가 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해 오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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