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결혼 계획 <사진자료=뉴시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결혼 계획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엄태웅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수지는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린다”며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수지는 ‘몇 살 쯤 결혼을 하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몇 살은 생각 안 해봤다”며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신중하게 생각한 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지 결혼 계획에 네티즌들은 “수지 결혼 계획 신중하네”, “수지 결혼 계획이라니.. 아직은 안 돼”, “수지 결혼 계획 너무 이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9일 국립발레단 출신 예비신부 윤혜진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에는 수지를 비롯해 이효리, 강호동, 김남주, 김승우, 한채영, 정려원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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