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온유 왼쪽 가슴에 손 <사진출처 = SBS ‘신동엽의 300’ 방송 캡처>

그룹 샤이니 온유가 왼쪽 가슴에 손을 올린 사진으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 13일 온유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화제 키워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샤이니 온유와 태민이 과거의 한 방송에 출연했던 장면이 ‘왼쪽 가슴에 손’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은 것.

공개된 캡처 사진 속 온유와 태민은 과거 SBS ‘신동엽 300’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다. 태민은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올리고 있지만 온유는 독특하게 왼쪽 가슴에 왼쪽 손을 올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 캡처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의미가 확대 해석 돼 ‘국기에 대한 경례’라며 “온유가 손을 올린 방식이 예의에 어긋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방송 당시 이 장면은 MC 신동엽이 가슴에 손을 얹고 솔직한 답변을 요청하자 온유-태민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손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온유 ‘왼쪽 가슴에 손’ 캡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아닌데…”, “오보였네요”, “사진만 보고 의미 확대 해석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펼쳐지는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in 쿠알라룸푸르’에 참석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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