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 오연서 경고 <사진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이준이 가상 아내 오연서 애교에 경고를 보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준과 오연서 부부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한 레스토랑을 찾아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외국인 요리사는 아내를 베이비라고 부른다며 두 사람에게 달콤한 애칭을 제안했다.

이준은 “오빠라고 불러봐”라고 말했고 오연서는 ‘오빠’라고 불렀지만 이준은 “안돼. 안되겠다”며 어색해 했다.

오연서는 “오빠 난 파스타 먹고 싶어요”라며 무한 애교를 발산했다 이에 이준은 “그냥 하던대로 하자”고 부탁했다.

이준이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고 묻자 오연서는 “어머님이 애교 연습하라고 했다”며 계속 ‘오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이준은 최후의 방법으로 연상녀 오연서에게 “나 누나라고 한다”고 경고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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