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성 고백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배우 이윤성과 치과의사 홍지호 부부가 혼전동거 사실을 공개했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혼인신고 전 동거부터 시작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우린 결혼기념일이라는 게 전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결혼식을 안 하고 남편과 동거하다가 임신 8개월 후 혼인신고를 했다”며 “아기의 호적 문제 때문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다. 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 조용히 서로 사랑하니까 우리 둘 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시작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성-홍지호 부부는 지난 2005년 이혼의 아픔을 딛고 결혼해 슬하에 홍세라, 홍세빈 두 딸을 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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