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소속사 불만 소식이 화제다.

4일 방송되는 KBS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호야는 소속사 사장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 날 녹화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축구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장님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동감을 얻었다.

이에 MC는 게스트들에게 “소속사 사장님 때문에 힘든 점이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호야는 “사장님 때문에 명절 때 집에 못 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장님이 명절 때 집에 가도 할 일 없지 않느냐”라고 하면서 명절마다 늘 단체로 여행을 계획한다며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호야 소속사 불만에 투윤(허가윤, 전지윤)은 “사장님이 늘 댓글을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우리에게 잘못된 점을 꼬집어 줄 때 댓글에 있는 내용이다”라며 소속사 사장님에 대해 폭로키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호야 소속사 불만 소식에 네티즌들은 “호야 소속사 불만 제대로 표출?”, “호야 소속사 불만 많았나봐”, “투윤 불만이 더 빵터짐”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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