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지난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교양강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강연 내내 웃고 울다가 강연을 들으며 자신의 소중함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강연 말미에 “명품 김해시민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부심을 갖는 시민이 되시라”고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뜻으로 큰절을 3초간 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큰 박수를 받은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은 “강연이 끝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촬영하고 사인을 받기 위해서 기다렸지만, 비행기 시간 때문에 몇 분 밖에 못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송구스러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그는 “나도 할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오늘 내가 겪는 실패와 좌절은 1년 후에 찾아올 또는 3년 후에 찾아올 ‘나의 행복의 전초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이겨내기 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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