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나라 완성위해 기도하며 나아가자 ” 역설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신천지 창립 2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설교를 하고 있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신천지)13하나님의 진리가 6000년 만에 이 땅에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나라가 있게 됐고, 그러한 시작이 오늘 (신천지) 29주년을 맞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광복 신천지 완성을 주제로 신천지 창립 29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에서 설교를 통해 과거의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일한 것을 살펴보면 신천지 창조와 지금의 현실을 알기 위해 한 말씀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씨를 뿌리고 가신 예수님이 세상 끝에 추수하러 오시는데, 세상 끝은 사실 교회의 종말이라며 씨 뿌린 역사가 끝나면 씨 뿌림도, 교회도, 제사장도 모두 새로워지는 것이어서 자가 붙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성경에는 하나님, 예수님이 어떻게 오시는지 약속이 돼 있다. 시온산 인 맞은 12지파가 있는,처음 익은 열매가 있는 시온산에 오는 것이라며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진다는 말씀처럼 그곳은 하늘의 장막’, ‘신천지’라고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모세의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하나의 다리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예수님이 전한 하늘의 천국비유, 곧 계시 믿음은 천국 비밀이자 천국복음인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녀가 된다는 것으로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특히 하나님의 결정적인 것은 새하늘과 새땅이라며 우리 모두가 생명나무의 열매이고 잎인 것인 만큼 만국을 향해 외치며 하나님의 나라 완성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신천지 문화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지연 교육장은 연혁 발표를 통해 혼돈하고 공허한 6천년을 넘어 예수님께서 신약을 성취하시므로 이 땅에 한 빛이 있게 되었다진리의 성읍, 공의공도의 나라, 최선의 성군으로 제사장과 이루 셀 수 없는 흰 무리가 신천지 교회로 모여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완성을 주제로 전국 12지파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으로, 지난해 신천지 교회에서 공동주최한 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후 세계평화의 재료로 언급되는 하늘문화의 실체를 맛볼 수 있었다.

1984314일 창립한 신천지 교회는 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모든 약속이 오늘날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오직 성경에 입각해 전하고 있다. 이러한 복음전파를 통해 급격한 교세확장을 이룬 신천지 교회는 국내 56개 교회, 해외 35개 교회 모두 10만 성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종교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신천지 교회는 최근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통해 골목상권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눔, 무료 한의학 진료봉사 및 이침, 발마사지 봉사, 반찬배달, ·미용 봉사, 어버이날, 민족명절 이웃초청 및 음식 대접 등 과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자원봉사와 그 밖의 문화공연으로 지역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신천지 창립 29주년 기념예배와 축하공연이 진행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전경. 이날 행사에 3만 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4차례에 걸친 동성서행(대한민국에서 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세계에 알림) 및 각국 정상과의 회동을 통해 종교통일과 세계평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07년 신천지를 허위 보도한 MBC PD수첩은 200910월 법원에서 이 방송은 허위의 내용으로써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가 필요하다는 판결을 받아 당시 정정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사진제공=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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