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 방한한 빌게이츠<사진=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났다.

지난 2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게이츠 회장은 박 대통령과 만나 온난화 방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원자력 벤처 회사인 테라파워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박 대통령은 새 정부 핵심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에 대해 게이츠 회장으로부터 조언을 듣고 향후 업무 추진방향 등에 대화를 나눌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래창조과학부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처럼 한 사람의 재능이 세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시대에 창의력이 풍부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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