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의 아나운서 이송현입니다.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제 994호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가득한데요. 제가 전해드릴 첫 기사는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핫 이슈! 윤창중 전 대변인을 둘러싼 5가지 미스테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윤 전 대변인의 성추문 사건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비단 성추문 문제 뿐 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인사 검증 문제로까지 번졌는데요. 더욱이 윤 전 대변인이 평소 청와대 내에서도 잦은 문제를 일으켰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그 진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일요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윤 전 대변인과 있었던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술을 마시면 막말을 하고 사람을 함부로 대했다는 것이 이야기의 요지였습니다.

결국 윤 전 대변인이 청와대에서 논란이 됐던 행동들이 미국에서도 일부 재현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긴데요. 하지만 이번 성추문 사건은 미국 출국 전부터 불거진 윤 전 대변인의 ‘교체설’과 이남기 홍보수석과의 마찰등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 전해드리지 못한 윤창중에 관한 5가지 미스테리에 대한 시원한 해답! 일요서울의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3김 시대가 막을 내리고 스타급 정치인 역시 자리를 떠난 대한민국의 정치 판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고 여야 인물들 중 이렇다 할 인물들이 없던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주목하는 2인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4월 재보선에서 돌아온 ‘왕의 남자’ 김무성 의원과 ‘비주류 좌장’으로 당 대표에 선출된 김한길 당 대표인데요. 두 인사 모두 한 매체가 선정한 ‘대한민국 파워 60인’ 중 10위 안에 들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이들은 정치인 2세에 5선, 4선의 중진 의원, 그리고 3김 시대에 승승장구한 점 등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화려한 공통점에도 이들에게 아직 갈 길은 멀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김 의원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따라 정치적 운명이 갈릴 전망으로 예측되고, 김 대표는 당내에서는 친노 비주류와의 관계, 밖으로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결혼소식! 많이 놀라셨었죠? 하지만 대중들을 그보다 더 놀라게 한 것은 그녀가 10억 원의 빚을 지고 있고 그로 인해 안타까운 가족사가 연출되고 있다고 알려진것일텐데요.

이에 대중들은 그녀의 사연에 궁금증과 더불어 의아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사의 여왕으로 소문난 그녀가 1회 행사에 천 만원이 넘는 행사비를 받는 것으로 추측되면서 한 달 행사비가 십 억 이상은 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윤정의 재산탕진에 대해서는 연예계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믿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장윤정 수입과 관련해 소속사 계약이 변수로 작용할 요인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장윤정의 경우 코디, 매니져, 전문 댄스팀 등의 비용을 본인이 처리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결국 그녀의 수입은 소속사와 장윤정 본인만이 알고 있을 수밖에 없겠네요.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제 994호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일요서울은 언제나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독자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기사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공= 더브에너테인먼트>
 
<아나운서= 더브엔터테인먼트 이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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