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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대한민국 여행서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 뉴스+서울'이 16일 출간된다. 

이 책은 슈퍼주니어가 약 1년간 우리나라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내용과 사진화보로 구성됐다. 
 
멤버 2명씩 짝을 이뤄 동서남북을 여행했다. 시원과 동해가 함께 떠난 북쪽 강원도, 규현과 예성이 여행한 동쪽 경상도, 신동과 은혁이 소개하는 서쪽 충청·전라도, 이특과 려욱이 함께 떠난 남쪽 제주도, 강인과 성민이 소개하는 서울·경기 지역을 테이스팅(Tasting), 필링(Feeling), 메이킹(Making), 인조잉(Enjoying) 등의 테마별로 나눠 알린다. 
 
두 권으로 이뤄진 책에는 동해가 좋아하는 곤드레나물밥, 신동이 만든 가양주, 강인이 만든 딸기타르트, 이특이 체험한 게스트하우스, 예성이 체험한 템플스테이, 시원이 바람을 가르며 달린 집 와이어, 려욱이 길을 잃어버린 김녕미로공원, 은혁이 감성에 젖은 메타세콰이어길, 규현이 머무른 호화요트, 성민이 내린 핸드드립 커피, 멤버들이 함께 밤을 지새운 캠핑 등의 내용도 들어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에 출판사 웅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책 속의 사진에 폰의 카메라를 대면 사진이 영상으로 플레이되는 기능도 포함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12일 타이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슈퍼쇼5'를 개최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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