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룡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 포항에서 아파트 입구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부순 뒤 도주한 범인이 검거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북구 학잠동 주공아파트 입구 인근에 주차된 차량 11대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J씨(20)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주차된 차량이 팔에 부딪힌 것에 화가 나 차량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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