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GS 방계그룹 계열사인 코스모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에 최고 조망권을 갖춘 호텔식 소형아파트 146실을 분양한다.
코스모건설이 분양하는 ‘비스타케이서귀포’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서귀포 바다 조망권이 최대 장점이다. 총 146실을 분양하며 해당 실사용 면적 기준으로 20.52㎡~58.14㎡ 등 9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층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평균분양가는 최소 크기인 전용면적 15.12㎡형이 1억780만 원~1억1000만 원이며, 최대 크기인 전용면적 47.88㎡형이 2억9140만 원~3억3920만 원이다.
객실 인테리어는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TV, 매립형에어컨, 냉장고, 쿡탑, 렌지후드, 조리대 등이 구비돼 있어 호텔급 품격은 물론 고급 펜션 수준의 취사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바비큐파티장 ▲마천루 수영장 ▲카페테리아 ▲노천카페 ▲비즈니스센터 ▲조식부페가 가능한 레스토랑 등 호텔급 시설을 갖췄다. 옥상 층의 경우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서귀포 앞바다와 범섬이 한눈에 보인다.
또한 인근에 ▲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조성 ▲영어교육도시 등이 근접해 있고 ▲서귀포혁신도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강정택지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계획 중이어서 임대 용도로도 유리할 전망이다.
오는 2014년 말 준공 예정이며 현재 ‘비스타케이서귀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종 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skycro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