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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주연한 스릴러 ‘공범’(감독 국동석)이 10월 개봉한다.

영화 '공범'은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에서 사랑하는 아빠(김갑수)의 존재를 느끼게 된 딸 ‘다은’(손예진)의 의심을 그린 영화다. 
 
아버지의 과거를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간다.
 
영화 '공범'에서 손예진은 자신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온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면서 딜레마에 빠지는 '다은'역을 받아 김갑수(56)와 호흡을 맞췄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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