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스포티 해치백 K3 준중형 풀라인업 구축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안전사양 적용
공간활용성 극대화 뒷좌석 6:4 분할 폴딩시트

기아자동차(사장 이삼웅)가 차별화된 스타일, 탁월한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 ‘K3 유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해 9월 출시된 K3 세단, 지난 8월 출시된 K3 쿱에 이어 해치백 모델을 갖춰 준중형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3 유로는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의 세련된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아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해치백 차량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승차 인원 및 화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뒷좌석 6:4 분할 폴딩시트 ▲러기지 보드 밑에 다양한 소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러기지 언더트레이 ▲러기지 룸의 화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러기지 네트 등을 기본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K3 유로에는 ▲차량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VSM(차세대 VDC)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등 총 6개의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운전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만족도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K3 유로’는 보드나 하이킹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K3 쿱’, ‘K3 유로’와 같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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