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중 최고의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속옷 화보에서 에너지 넘치는 가을 숙녀로 변신했다. 전효성은 지난 1월부터 스무 살 감성내의 Yes(예스)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속옷 업계의 ‘끝판녀’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2013 가을 시즌 화보’에서는 전효성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감성’을 에너지 넘치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다채로운 이너웨어 스타일을 전효성 만의 감성으로 제대로 표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전효성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옅은 브라운 컬러의 호피, 도트 무늬 이너웨어에 숏팬츠를 매치해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베이글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깜찍한 리본과 여성스러운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이너웨어는 전효성의 상큼한 미소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예스 관계자는 “전효성 특유의 사랑스런 에너지는 예스의 콘셉트와도 완벽히 부합해서인지 지난 시즌 전효성과 함께 선보인 제품들이 완전히 판매됐다”며 “올 가을에도 전효성과 예스만의 톡톡 튀는 개성과 스타일로 20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시크릿은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Magic’, ‘Madonna’, ‘샤이보이’, ‘별빛달빛’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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