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8일자 [이석채 회장 비리 의혹 문건 단독 입수], 715일자 [KT 내부 방패막 움직임 검찰, 이석채 회장], 722일자 [영포라인 + 이석채 살생부작성 감찰 퇴출]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KT는 빌딩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그 업무를 KT estate에게 위탁했을 뿐, 굿모닝에프는 KT estate가 협력사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공정한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탈락한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상무대우 직급자가 직권 면직된 경우는 2건이고, 불법 계좌추적 또는 통화기록을 열람한 사실이 없으며 이태규 전 전무는 전임 사장 재임 당시 입사한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더불어 KT-KTF 합병 및 사업영역 확장에도 임원수는 127명으로 방만한 경영이 아니고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상승해 왔으며, 대표이사 아들이 KT이노츠에 근무했다는 내용, 운전기사를 임원으로 영입했거나, 지식경제부 국장 출신을 영입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마지막으로 KT전화국 및 구리 등의 매각은 자산 선순환 전략에 따라 유휴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이를 결산 이익에 반영하는 것은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것이고, 최초 예산에서 3600억 원 정도가 더 추가된 BIT프로젝트는 매년 3000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서유열 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영포라인과 무관하며, KT금호렌터카는 그룹시너지 효과 등에 따라 성장한 것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