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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락스타 챌린지 6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대학생 원정대가 20일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위해 터키와 그리스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개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터키와 그리스를 동시에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 나라는 세계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해 대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곳으로 터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며 그리스는 고대문명의 요람으로 일컬어진다.

참가 대학생들은 한국 문화 알리기,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교류 수행 등 국민은행과 대한민국 젊은이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올해 대학생들이 선정한 최고의 대외활동 중 해외탐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이번 6기 모집에 34천명 이상이 응모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국민은행은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을 활용해 네팔, 케냐, 뉴질랜드, 동유럽, 인도, 호주, 스위스 등 세계 각지로 향하는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해외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동시대를 공유하는 젊은이들이 여행을 같이 체험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는 배움의 장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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