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3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는 생후 1개월 만에 무산소성 뇌손상 진단을 받은 한서윤(가명5) 양을 포함한 114명에게 전달됐다.

앞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6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 난치성 질환자 1303명에게 50억원의 치료비와 고등학생 및 대학생 4079명에게 5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nykim@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