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카드의 대표 공익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에 고객기부로 만들어진 첫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행복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은 신한카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신한카드 고객 성금으로 만든 첫 번째 도서관이다.
개관행사에는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 및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 홍호선 신한카드 기부고객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병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독서환경 인테리어 개선과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는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규모로 꾸준히 이를 지원해왔다.
위 사장은 “아름인 도서관이 전국으로 구축된 만큼 고객들과 함께 작은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꾸준히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