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청소년들에게 금융관련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성공 스토리로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를 연다.

미래에셋증권은 11회 금융드림 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의 중, 고등학생 자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내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가 강사로 나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2부는 조용갑 테너가 나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성공스토리를 통해 도전정신과 꿈을 향한 열정을 함께 공유한다.

더불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는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준비했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WM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지식은 물론 꿈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다 구체화하고,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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