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레이싱모델 오아희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2014 서울오토살롱' 캠시스(블랙박스) 업체 홍보모델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4 서울오토살롱'에 참석해 포즈 취하는 레이싱모델 오아희
▲ '2014 서울오토살롱'에 참석해 포즈 취하는 레이싱모델 오아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2014 서울오토살롱'에는 최근 정부의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 튜닝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카케어(Car Care)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자동차 에프터마켓 기업들의 신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와 관련, 서울오토살롱 주관사인 (주)서울메쎄 박병호 대표는 "오토살롱은 튜닝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새로운 산업적 기반을 만들어왔다"며 "올해 튜닝시장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생계형 튜닝 등 다양한 유형의 튜닝 및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10일 개막한 '2014 서울오토살롱'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는 1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