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정시연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 입장 및 퇴장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이 배경인 호러영화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영화 '터널 3D'는 단지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기존의 공포 영화와는 달리,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Full 3D' 촬영 방식을 도입시켜 관람객들에게 극대화된 공포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한국 최초 FULL 3D로 제작된 청춘호러 영화 '터널 3D'에는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이재희,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우희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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