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오토살롱이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12회째를 맞는 오토살롱은 총 관람객 수가 12만 명에 이르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올해엔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는 튜닝 분야 제조사 및 수입사 등 7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튜닝을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국내 튜닝 강소 기업의 참가를 도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내실 있는 전시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글·사진=헤이맨뉴스>
정리=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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