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공청회·세미나를 ‘한 눈에…”

<홈페이지 캡처>
[일요서울 | 홍준철 기자] (주)바이오엠넷(대표 이응석)은 최근 정책 PR 플랫폼 ‘더 좋은 대한민국’(www.koreatomorrow.kr )을 선보였다.

국회내에서 진행되는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토론회, 공청회, 간담회 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국회의원과 입법관계자에게는 올바른 입법 및 정책 PR 및 소통의 공간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국회에서 벌어지는 주요 정책현안은 사실상 국회 근무자나 관계자들만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이제는 일반 국민들이 자신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궁금증과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아 볼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은 정책현안, 법 개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면서도 막상 관심도는 매우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나아가 선거운동기간 외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비례대표 의원들의 얼굴을 보기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입법 활동에 가장 기초가 되는 정책 토론, 공청회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이에 ‘더 좋은 대한민국’에서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정책 현안별 토론회, 자료집, 여론동향 등 상세 정보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서비스로 ‘정책 토론회 소식란’이 있다. 이는 토론회, 세미나, 간담회에 대해 사전 취재와 안내를 통해 관심분야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 한다. 또한 ‘현장을 가다’는 메뉴를 통해 현장 취재 동영상과 사진을 제공하고 행사장 이모저모까지 세밀하게 소개하는 난을 만들었다.

일방적 정보 제공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정책 현안에 대한 여론을 유발시키고 그 결과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또한 일반 여론조사에 배제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입법기관이 정책 수립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가 서비스로 ‘더 좋은 대한민국’은 Q&A 코너를 통해 현안별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정책 자료집, 토론집, 여론조사 보고서 등을 다운로드 받게해 전문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유통, 확산시키는 기능도 탑재해 국회 내 건강한 입법 환경과 토론 환경을 조성하는 등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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