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프랑스 주얼리 ‘아가타 파리(AGATHA PARIS)’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새로운 뮤즈를 맞아 공개된 아가타 파리의 2014 F/W 시즌 화보에서 박신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모태 여신’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박신혜는 이번 촬영에서 ‘러블리 프렌치시크’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 촬영 내내 아름다운 미소와 다채로운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화보 속 박신혜는 아가타 파리의 시그니처인 ‘스코티’가 돋보이는 컬렉션과 함께 얇은 라인의 팔찌와 쁘띠사이즈의 시계 등을 레이어드 해 여성스러운 선을 강조했다. 또 그는 손가락 마디마디에 너클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직접 고른 주얼리로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영화 ‘상의원’ 촬영을 마친 박신혜는 지난 19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상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등 중국 5개 도시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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