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최정욱)이 오는 24일 ‘애플 데이’를 맞아 사과 특가전을 펼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사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애플 데이는 부부를 포함해 친구, 애인, 직장 상사와 부하 사이에 평소 미안하고 서먹했던 감정을 풀고자 서로 사과를 건네며 관계개선을 하는 날이다.
또한 농산물 날짜 마케팅이기도 한 애플 데이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에서 지난 2002년에 ‘둘(2)이 사(4)과 하자’는 의미로 사과가 제철인 가을의 10월24일로 정했다.
지하1층 식품매장에는 오는 24일까지 문자 사과(1개) 4천500원, 춘산무당벌레 사과(1개) 1천500원, 청송 얼음골 사과(1개) 1천원 등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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