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4.19혁명 57주년 기념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2017-04-16 경북 이성열 기자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등산대회는 과거 민주화를 이룩하고자 했던 4.19 민주영령들의 참뜻을 되새기고 동국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국인 등산대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선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4.19 혁명의 의미를 기억하고, 동국인의 긍지와 기상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