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경주’,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속 배경 나와

아름다운 보문호수 전경의 로비라운지 눈길 사로잡아

2018-10-08     이성열 기자
뷰티인사이드 촬영지 호텔현대경주 라운지.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배우 이민기, 서현진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호텔현대경주가 배경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호텔현대경주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된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호텔현대경주 라운지에서 도재(이민기 분)와 세계(서현진 분)의 활약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성사 시키는 주요한 장면이 펼쳐졌다.

운치 있는 보문호수 전경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호텔현대경주 ‘로비라운지’는호텔 1층에 위치한 곳으로, 매일 밤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과 함께 다양한 주류와 스낵을 즐길 수 있어 호텔 이용객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뷰티인사이드 촬영중인 호텔현대경주 로비.

뿐만 아니라 세계(서현진 분)가 경주 출장 시 호텔에서 머무르는 곳으로 호텔현대경주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 비춰졌다. 약 100평의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2016년 상영된 영화 ‘공조’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근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호텔현대경주는 호텔 곳곳이 촬영 배경으로 쓰일 만큼 전통미와 현대적 품격이 조화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박태주 호텔현대경주 총지배인은 “영화 및 드라마 장소 협조를 통해 호텔현대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