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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했던 부장검사 출신 박형철(50·25기) 변호사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돼 공직에 복귀함에 따라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설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이날 임명된 박 변호사는 윤석열(56·23기) 검사와 함께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수사했던 인물이다. 검찰 안팎에서 수사력을 인정받는 공안검사였지만 당시 검찰 수뇌부와 충돌 끝에 옷을 벗었다. 박 변호사가 당시 부팀장을 맡았던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은 2013년 댓글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선거개입 혐의를 추가하는 공소장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 지휘부 결재 없이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압수수색을 벌여 수뇌부와 마찰을 빚었다.
대통령실
홍준철 기자
2017.05.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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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강릉 산불 피해 위문을 위해 11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했다. 김대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직원들은 산불로 인한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대영 의장은 “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속히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강릉시의회와 매년 합동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강릉 폭설 피해 당시도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5.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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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연안항로의 안전 신호등인 항로표지(등대 등)의 고시 기능과 성능을 분석하기 위해 오는 10일(水)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항로표지 측정선(한빛호)이 부산신항을 출항해 울산, 포항, 독도, 울릉도 및 속초 등 동해해역을 두루 거치는 911마일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에는 등대의 광력(빛의 세기)과 등질(깜빡임 주기)이 고시된 사항에 충족하는지 여부와 봄철 짙은 안개철에 위험방향을 알려주는 무신호기의 음달거리는 적정하는지 등 동해안 주요지점에 위치한 항로표지 117기에 대해 주요성능의 이상여부를 점검한다. 이번에는 항로표지 측정업무와 병행해 일본의 독도 영토야욕 등 영유권 주장에 대해 보다 굳건한 해양주권을 대내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7.05.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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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017년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노년층, 어린이, 신생아 등 가족을 태마로 해 3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순차적으로 펼친다. 먼저 17일, 부산지역 홀몸 어르신 450여 명을 국립부산국악원(부산 진구 연지동 소재)으로 초청, ‘왕비의 잔치’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왕비의 잔치’는 2015년부터 총 300회, 5만 여명이 관람한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 공연이다. 부산은행은 공연 관람과 함께 민요 배우기 교실을 운영, 국립부산국악원을 찾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1일에는 부산지역 어린이 500여 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부산 해운대구 소재)으로 초청해 ‘어린이 직업 체험’ 활동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7.05.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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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청렴한 일터 조성과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청렴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해온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에 대한 실효성 분석결과와 고객 니즈, 부패취약분야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플랫폼을 구축하여 부패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부정·부패가 더 이상 발붙일 곳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가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3대 중점과제는 모바일을 통해 사용허가, 건설공사, 농지은행 등 시행 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청렴도를 모니터링 하는 '고객 Clean 모바일 서비스',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5.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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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조성을 위해 '2017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휴게실 등의 직원 복지 및 편의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시흥시는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시흥시 스마트허브 블록형 지원사업'대상지로 선정된 3라 블럭에 소재업체를 우선하여 지원 한
인천권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2017.05.11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