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상남분수광장 일원에서 호객행위, 절주, 불법 노점상, 불법 주정차, 음란전단지 배포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유흥주점 영업주, 위생관련 단체,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소비자 감시원, 창원중부경찰서, 시청⋅구청⋅보건소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성산구는 상남상업지역 불법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과 계도를 반복했으나,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계속되자 업주 스스로 자정결의를 유도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산구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유흥주점 영업주들에게 불법행위 근절 동참 서한문을 배부했
창원/김해/양산
경남 이도균 기자
2017.04.2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