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현재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원가에 비해 낮아 도로안전 강화 등을 위해 현실화할 필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인상여부, 인상규모·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8일자 매일경제 인터넷판의 <고속도로 통행료 상반기 5% 오른다> 제하 기사에서 “국토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구체적인 인상폭과 시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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