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돼 공천 컷오프에서 탈락한 전정희 의원이 7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까지 1석을 남겨두게 됐다.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진 자리에서 "19대 국회 임기 동안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왔고 시민단체로부터 우수의워으로 평가받았지만 더민주당이 밀실에서 전략공천을 결정했다"며 "국민의당과 총선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7122lov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