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의 여배우 김사랑이 ‘파리의 연인’의 이동건과 호주에서 CF를 찍었다.김사랑은 LG홈쇼핑 CF로 6개월 단발에 4,000만원을 받았으며, 둘은 1일 오후 호주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사랑은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동건씨가 매우 편하게 대해주셔서 모든 것을 잘 마쳤어요. 소속사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논의하고 있으니 올해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그는 영화 ‘남남북녀’ 출연이후 특별한 활동없이 조용히 보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휴식기였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다르다. 이번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김사랑은 MTV 일요아침드라마 ‘어쩌면 좋아’, STV 드라마 ‘정’과 ‘천년지애’ 등에서 연기했으며 영화 ‘남남북녀’(정초신 감독)에도 출연했다. 김사랑은 서글서글한 눈매와 늘씬한 몸매로 모든 세대에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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