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9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김동민, 김응진, 김재윤, 장한기, 조용우 등 5명에 대한 “2016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서장, 과장 및 함께 근무했던 동료직원과 가족이 참석해 훈 포장, 그동안 가슴에 부착하던 흉장으로 만든 흉장 기념패와 동료들이 준비한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재윤 前 내남파출소장은 “이렇게 동료, 후배 경찰관들의 축하속에 40여년 경찰생활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퇴직해서도 항상 경주경찰을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서장실에서 김동민, 김응진, 김재윤, 장한기, 조용우 등 5명에 대한 2016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선배님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힘차게 출발해 나아가시길 바란다”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