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6년 하반기 감사 우수사례 실천 유공자 7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열심히 일한 직원이 대우받는 활기찬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매년 감사 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행하고 있으며 감사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및 성과 제고로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표창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2016년 하반기 감사 시 발굴한 기관(학교)별 우수사례 47건을 심의하여, 최종 선정된 7건(초2, 중2, 고2, 직속기관1)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선정 이후 취합된 사례는 2017년 상반기 감사 우수사례에 포함하여 시상하기로 하였다. 매년 감사 우수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2017년에는 감사 우수사례 실천 유공자 표창을 10건에서 15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우수사례 중 “급식소 가스공급방식 개선”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가스비 절감을 가져온 서생중 감사의 경우와 “전산장비 통합 관리․운영”으로 예산절감의 모범을 보여준 유아교육진흥원의 노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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