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CMO와 바이오시밀러 두 다 매력적”
“삼성바이오로직스, CMO와 바이오시밀러 두 다 매력적”
  • 장원수기자
  • 승인 2018.01.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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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바이오의약품 CMO 수요 증가 모멘텀

[뉴스웍스=장원수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수요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둘 다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강양구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중 3공장 cGMP 취득으로 연간 18만리터 생산능력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동 시간 연장(24시간 가동 가능) 및 수율 최적화가 가능해 생산 가능 배치 수 역시 기존 1공장 100배치, 2공장 160배치 보다 높은 300배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쟁사인 론자, 베링거잉겔하임 대비 2배 높은 효율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양구 연구원은 “지분법 대상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출시 제품의 유럽 시장점유율 확대로 적자폭은 감소될 전망”이라며 “2019년 중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라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2020년 이후 4공장 증설 예정으로 중장기적으로 40만ℓ 이상 확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1공장 100%, 2공장 50% 가동률로 OPM 16.1% 기록한만큼 차후 공장 정상 가동 시 높은 이익률 유지와 연평균 50%이상 높은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판매도 늘 것”이라며 “각각 류머니즘관절염과 항체 의약품, 유방암용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SB4)와 ‘렌플렉시스’(인플릭시맙·제품명 SB2), ‘온투르잔트’(트라스투주맙·SB3)의 유럽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면 회사 적자 폭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9년에 북미 진출이 가속화되면 흑자전환도 바라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로 내년께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9년 별도기준 예상 순이익은 1652억원이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89억원, 영업이익은 1958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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