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아이리스〉의 이병헌(39)과 김태희(29)가 ‘2009 국회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남녀 주연배우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점차 침체되고 있는 한류의 지속 성장을 위해, 뛰어난 한류 콘텐츠를 격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정이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17일 높은 시청률을 구가하며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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