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하대어린이집은 3일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탑마트 상품권 50만원을 진주시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대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무렵 하대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정 기탁했다.
 
석영숙 하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교사들과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고 싶어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대동행정복지센터 손정임 동장은 “여러분의 관심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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