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33)이 SBS TV 남아공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SBS는 지난 3일 “유니세프의 2010 월드컵 공익캠페인의 서포터스로 활동 중인 김희선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솔한 심정과 인간적인 매력을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는 남아공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대표팀 100일간의 이야기로 국내파, 해외파 선수들뿐만 아니라 허정무 감독과 4강 신화를 이뤄냈던 2002년 국가대표 선수까지 월드컵 승리를 향한 그들의 열정과 땀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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