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여정(29)이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여정은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당신의 서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지난해부터 세계 65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동참, 자신이 그린 손 그림을 기증했다.

이 캠페인은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티슨, 나오미 캠벨, 우마 서먼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손 그림 그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한국에서는 탤런트 신세경, 김지영·남성민 부부, 디자이너 이상봉, 만화가 허영만 등이 참여했다.

조여정은 지난 11일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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