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지지율 29%, 역대 최저 기록…TK·50대도 '부정적'
朴 대통령 지지율 29%, 역대 최저 기록…TK·50대도 '부정적'
  • 한재갑기자
  • 승인 2015.06.19 15: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대통령 지지율 29%, 역대 최저 수준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처 미흡 논란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갤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비율은 2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비율은 61%로 집계됐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해 긍정·부정률 격차가 32%포인트로 벌어졌다.

박 대통령의 직무 긍정 평가율 29%는 취임 이후 최저치로 연말정산, 증세 논란이 일었던 지난 1월 넷째주, 2월 첫째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라고 갤럽은 밝혔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606명)는 부정 평가의 이유로 ‘메르스 확산 대처 미흡’(33%)을 가장 요인으로 꼽았다.

다음은 ‘국정운영이 원활치 않다’(12%),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12%), ‘소통 미흡’(11%)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5%→41%), 부산·울산·경남(41%→29%), 대전·세종·충청(36%→23%)에서 모두 긍정평가 비율이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40%대 초반까지 급락하면서 부정평가 비율이 긍정을 앞서게 된 것은 지난 2월 둘째주 이후 처음 나온 결과다.

연령별 긍정평가 비율은 20대 13%, 30대 11%, 40대 16%, 50대 40%, 60세 이상 60%로 조사됐다. 부정평가 비율은 20대 77%, 30대 84%, 40대 71%, 50대 40%, 60세 이상 27%다.

갤럽은 “메르스 사태가 3주째 대통령 직무평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8%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Tag
#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문화관광부-나00011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편집·발행인 : 고진갑
  • 편집국장 : 최승욱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